전국동포총연합회 소개Nationwide Association of Chinese koreans
전국동포총연합회는 2003년에 설립되어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라는 명칭으로 전국 각지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던 단체였고 한국 사회 속에서 중국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온 단체입니다.
초기에 귀한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 협력 증진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동포사회 내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다져왔습니다.
2023년12월, 김호림 회장님이 8대회장으로 부임하시면서 협회의 명칭을 '전국동포총연합회'로 새롭게 변경하고 전국각지에 10개 지회와 11개의 산하단체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경로당뿐만 아니라 중국동포와 한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우러지는 상생의 사회를 이루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하면서 총회를 이끌어왔습니다.
이후 본 총회는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육·교류·봉사 활동을 통해 동포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국동포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권익 향상과 한국 사회와의 진정한 공존을 사명으로 삼아 한결같은 마음으로 화합과 상생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