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체류 안정과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영주권 및 국적취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포럼이 오는 7월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다.
다가치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동포 영주권 및 국적취득의 실무 장벽 해소와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6년 제2차 다(多)가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재외동포와 국내 체류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영주권 및 국적취득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제도적·행정적 문제를 점검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동찬 경제인의목소리연구소장이 사회를 맡고, 김호림 전국동포총연합회 총회장이 환영사를 한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좌장은 박경태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학부 교수가 맡는다.
제1세션에서는 김세진 법무부 동포체류통합과장이 '동포 체류자격 통합의 성과와 동포 사회통합 등 향후 동포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정룡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장과 강성식 법무법인 KNC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체류자격 통합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짚는다.
제2세션에서는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원장이 '법무부 국적 및 영주권 취득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강모세 재외동포청 귀환동포정착지원과장과 최상구 지구촌동포연대 대표가 토론에 나서 영주권과 국적취득 과정에서의 실무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다가치포럼과 이용선·차규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외국인주민센터와 전국동포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재외동포청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를 비롯해 한중포커스신문, 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중국동포단체협의회, 대한고려인협회, 재한동포총연합회 등 동포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 원문 보기

